신세계아이앤씨 클라우드 엔지니어 양성과정 후기
본 후기, 게시글을 작성하는 대가로 소정의 상품을 지급받았으나, 저의 솔직한 후기로 작성한 컨텐츠입니다.
6개월이라는 긴 교육과정의 끝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네요. 원래 주기적으로 블로그를 업데이트하고 싶었지만, 신세계아이앤씨 클라우드 엔지니어 양성과정은 교육 기간 동안 총 4번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보니 노션에만 정리하고 이후에 블로그로 옮기는 일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공부한 내용은 교육과정이 끝난 후 천천히 정리해서 올리려고 합니다!)
마침 교육과정에 대한 후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서, 최종 프로젝트 진행 상황과 간단한 제 후기를 공유해드리려 합니다.
교육 과정 선택 이유
백엔드 개발자에서 클라우드 엔지니어로 전환을 결심하고 여러 부트캠프를 알아보던 중 신세계아이앤씨의 클라우드 엔지니어 양성과정을 알게 되었습니다. AWS와 Azure를 모두 경험할 수 있고, Docker, Kubernetes, IaC 등 클라우드 엔지니어에게 필요한 기술들이 커리큘럼에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으로 느껴졌습니다. 프로젝트를 4번 진행하면서 이론적으로만 익히는 것이 아닌 실제 프로젝트를 통해 몸으로 느끼면서 더 빠르게 기술 습득이 가능하다는 점도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교육 시작 전 해당 교육과정에 대한 블로그 후기가 너무 적어서 관련된 정보를 찾기가 어려웠던 점이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저도 블로그에 많이 올려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실천은 하지 못했습니다...
프로젝트 경험
교육 과정 중 다음과 같은 4번의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 Python을 사용한 웹서비스 구축 프로젝트
- AWS를 사용한 웹서비스 클라우드 아키텍처링
- 컨테이너 환경을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아키텍처링
- MSA 서비스 운영 환경 구축 프로젝트
AWS와 Kubernetes 환경을 이론적 지식과 프로젝트를 통해 자주 접하게 되면서, AWS Certified Solutions Architect와 CKA 자격증을 교육을 들으며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교육생들과 함께 스터디도 진행하여, 이번 차수에는 10명 이상의 교육생이 CKA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최종 프로젝트 진행 현황
현재 최종 프로젝트에서는 MSA 서비스 구축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으며, 난이도가 높은 주제라 어려움이 많았지만 팀원 간의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습니다. 발표까지 약 2주 정도 남았고, 현재는 PPT 제작과 자잘한 수정들을 진행하며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팀원들과 함께 협업을 위해 마련된 공간에서 회의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보다 더 완벽한 결과물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를 통해 AWS의 다양한 서비스와 클라우드 기술들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최종 프로젝트에서는 이런 기술 스택들을 사용했습니다.
저는 그동안 진행한 프로젝트에서 AWS 기반 시스템 설계 및 구축과 CI/CD 파이프라인 및 자동화 환경 구축을 주로 맡아서 진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Jenkins, GitLab, GitHub Action, ArgoCD 등을 사용하며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Observability를 위해 사용하던 PLG(Promtail, Loki, Grafana) 스택을 LGTM(Loki, Grafana, Tempo, Mimir)으로 전환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동안 진행 중인 프로젝트를 잘 마무리하고 좋은 회사에 취업하는 것을 목표로, 최근에는 강사님과 신세계아이앤씨의 교육 담당 매니저님에게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에 대한 피드백을 받으며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달에 클라우드 엔지니어 양성과정 5차수가 시작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원을 고민하시는 많은 분들께 제 후기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벤트에 참여하여 광고라고 표시하기는 했지만, 정말 제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되었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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